교육/SeSAC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 도봉캠퍼스 OT후기

윤맹맹 2023. 12. 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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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강하는 날이다.

 

전에 다니던 곳은 편도로 거의 2시간 잡고 가야해서 7시에 지하철 타도 지각이었는데 

여기는 편도로 25분이면 간다.

 

회사, 학교, 학원이 가까운것이 얼마나 큰 복지인지 몸으로 깨닫는 순간이다.

지하철 길바닥에서 하루에 4시간씩 꼬박꼬박 버리던게 너무 아까웠어..

 

오히려 가깝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밍기적대다보니 일찍 가려 했는데 딱 맞게 가버렸다.

 

저번에 왔을때는 아직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오늘 와보니 특유의 새냄새도 안나고 완공된 모습이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큼지막한 트리랑 빛나는 새싹 로고가 이뻤다

강의실 옆에 커피머신, 제빙기, 냉장고가 있고,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를 맘껏 꺼내 마실수 있고

다과도 놓여있어 당떨어질때 간단하게 먹기 좋아보였다.

특히 전 학원에는 제빙기가 없어서 아이스커피 마시고 싶으면 매일 편의점에서 얼음 사먹었는데

그거도 진짜 매일 천원씩 쓰니까 돈이 은근 많이 나갔었다.

커피 진짜 좋아하는데 매일 두세잔씩 마실 예정이다

 

한입거리 과자들이 잔뜩

휴게공간에서 프로젝트 회의나, 개인 일을 볼때 좋아보이는 공간이다.

 

오늘 오티동안에는

SeSAC에서 제공해주는 활동들, 앞으로 새롭게 캠퍼스 개원 예정 등을 설명해 주셨고

간단한 커리큘럼, 출석체크, 출결 규정등을 설명해주셨다.

 

도봉캠퍼스에 모든 과정이 개강하면 약 2~3백명의 수강생이 다닐거라고 하는데 진짜 큰 규모긴 하다.

화장실 이용할때 좀 어려움이 있을것 같긴 하다.

소변기가 세개밖에 없던데..

 

그러고 자기소개 타임이 있었는데,

각자 MBTI, 취미등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니또를 뽑아 각자 뽑은 사람을 몰래몰래 챙겨주게 되었다.

이런거 좀 못하긴 해서 걱정..

 

본 수업은 가볍게 개발환경 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Github 가입

VS Code 설치

GIT설정 등을 하고 마무리 했다.

 

앞으로 매일 회고나 블로그 글을 올리면서 공부 정리도 하고 그날 느낀 회고를 남길 생각이다.

빳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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